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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월 13세 연하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웨딩마치를 울린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결혼 후 보험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한위는 친구의 부고 소식에 19세 연하 아내, 어린 세 자녀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문희준은 "보험에 대한 생각을 진짜 사실 오늘 녹화 전 까지만 해도 한 번도 생각을 안 했다. 왜냐면 총각으로 살 때는 예를 들어 선배님이 드신 보험 같은 경우도 '내가 어차피 하늘나라에 가면은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고 생각했는데, 나는 이 녹화를 하게 된 게 너무 감사하다. 보험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렇다고 보험을 너무 세게 들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상황에 맞게", 주영훈은 "저작권을 많이 쌓아 놔라. 그럼 아이한테 가잖냐. 그게 보험이지 뭐"라고 조언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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