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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폭행 사건으로 치루가 들통 났다”는 고백을 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여섯 번째 녹화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스튜디오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제상모,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이 출연했다.
녹화 당시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 등 3MC는 응급실 이용 경험을 이야기했다. 특히 MC 노홍철은 과거 응급실에서 겪었던 남다른 에피소드를 고백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노홍철은 "과거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 그 당시는 치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 전이었다. 폭행 사건으로 인해 응급실에 갔더니 (앓고 있던 치루를) 일사불란하게 조치를 해주시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응급실 의사들은 못하는 게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특히 응급처치해주시는 분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잡스'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노홍철.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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