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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캐리비안의 해적5’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매체 엠파이어는 19일(현지시간)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조니 뎁(캡틴 스패로우)과 제프리 러쉬(캡틴 바르보사)의 스틸컷을 소개했다.
역시 조니 뎁이다.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눈 제프리 러쉬를 쳐다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요아킴 뢰닝 감독은 “나는 ‘캐리비안의 해적’ 프랜차이즈를 다 좋아하는데. 특히 1편 ‘블랙펄의 저주’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5편이 1편의 정신과 유사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잭 스패로우와 함께 오랜 시간 해적 인생을 살아온 헥터 바르보사와 그의 반려 원숭이 잭 더 몽키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히로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기하는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는 살라자르에게서 탈출할 유일한 열쇠와 같은 캐릭터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은 해군 선원 헨리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잭의 일행으로 합류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하는 캡틴 살라자르가 기대를 모은다.
그는 악역을 맡아 조니 뎁과 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5월 26일 개봉.
[사진 제공 = 엠파이어,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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