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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솜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0일 매거진 퍼스트룩 측은 이솜과 함께한 봄기운 물씬 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꽃이 만발한 정원 위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솜은 플라워 모티프의 미니백, 화사한 원피스 그리고 주얼리로 마무리 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봄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미니백을 이솜 특유의 매력으로 재해석 되어 눈길을 끈다.
나른하게 움직이는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에 남자 스태프들은 물론 여자 스태프들까지 감탄을 자아냈을 정도. 모델 출신답게 다양한 무드의 표정과 포즈들로 아름다운 컷들을 하나하나 능숙하게 완성해갔다. 맑고 흰 피부결에 닿은 햇살과, 보드라운 머릿결이 봄 바람에 휘날리는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연출 되었다.
한편, 이솜은 오는 5월 31일 영화 '대립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솜.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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