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배우 이범수의 딸과 아들이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배우 이범수의 딸 이소을 양과 아들 이다을 군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따.
이날 이범수의 딸 이소을(7) 양이 시구를 하고 아들 이다을(4) 군이 아빠와 함께 시타를 실시한다. 이소을 양은 경기 전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이범수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넥센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집에서 연습하는 내내 아이들이 즐거워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소을이, 다을이와 함께 멋진 시구, 시타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30분간 암전 상태의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클럽파티'를 진행한다. DJ Riz-One의 디제잉, 조명쇼로 클럽 분위기가 연출된다. '클럽파티'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야광봉 5,000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넥센은 "올 시즌 매달 1회 다양한 음악 장르와 콘셉트로 '클럽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범수(오른쪽)와 딸 이소을양.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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