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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오늘(20일) 솔로 공연 2차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G-DRAGON 2017 CONCERT
20일 오후 8시 그 두 번째 티켓 예매를 오픈, 피켓팅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9년, 2013년에 이은 3번째 솔로 콘서트. 수많은 투어와 콘서트를 통해 보여진 그룹 빅뱅의 모습과는 또 다른, 지드래곤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1차 티켓 오픈은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다. 지드래곤의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ACT III, M.O.T.T.E' 콘서트는 권지용의 10대, 20대, 30대가 과거, 현재, 미래로 표현될 예정이다. 서른살 권지용, 아티스트 G-DRAGON, 그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 PEACEMINUSONE이 무대에 녹아들어, 인생 제 3막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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