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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 선수들이 오는 21일 말단비대증을 앓고 있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김영희 선수 집을 방문해 집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주장 백지은을 포함해 강이슬, 김지영은 KEB하나은행의 연고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소재한 김영희의 집을 방문해 낡은 벽지, 장판, 싱크대를 새로 교체하는 등 김영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여자농구 간판센터로 활약했던 김영희는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 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구하고, 부업을 하며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 강이슬, 김지영, 백지은의 집 수리 봉사활동은 오는 27일 오후 9시 KBS 2TV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를 통해 방영된다.
[김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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