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박경수가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박경수(kt 위즈)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박경수는 0-1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초구 141km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2호 홈런이었다.
kt는 박경수의 홈런으로 1회말 1-1 동점을 만들었다.
[박경수.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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