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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효리의 복귀 소식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체적 윤곽이 나온 '효리네 민박'(가제)을 향한 관심만 봐도 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이효리는 오는 6월 첫방송 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남편 이상순과 함께 출연한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두 사람이 호스트 역할을 맡고, 누구나 이곳에서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다. 나이, 성별, 국적 뿐 아니라 개인 또는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 특별한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효리네 민박' 측은 20일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신청을 받은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5000건이 넘는 신청서가 접수됐다.
앞서 이효리는 가수 컴백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달 초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 하지만 5월 컴백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랬던 이효리인 만큼, 구체화된 복귀 일정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화보나 SNS, 내레이션 등이 아닌 방송 그리고 무대에 서는 이효리의 모습은 오랜만이기 때문. 방송으로는 지난 2014년 11월 '매직아이' 이후 약 2년 반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이효리. 그가 폭발적 기대 속에 어떠한 모습들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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