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이해창이 추격의 홈런포를 쳤다.
이해창(kt 위즈)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2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이해창은 1-8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3구째 126km 커터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시즌 2번째 홈런이었다.
kt는 이해창의 홈런으로 5회 KIA에 6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해창.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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