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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슈퍼주니어가 실력자 찾기에 실패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는 슈퍼주니어 편이 그려졌다.
슈퍼주니어 편에는 더 강력한 실력자들과 음치들이 쏟아졌다. 대만판 '슈퍼스타K' TOP11에 진출한 실력자부터, 공주 전문 뮤지컬 배우까지 총출동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예성은 1라운드부터 혼란 상태에 빠졌다. 김희철은 예성에게, 예성은 신동에게 선택권을 넘기며 고심을 거듭해야 했다.
1라운드에서 음치를 색출해 낸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라운드에서는 실력자를 음치로 뽑아 좌절했다. 대만판 '슈퍼스타K'에 출연한 바 있는 실력자는 독특한 음색으로 동방신기의 '주문'을 불러 시선을 끌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라운드에서 2번 조성모가 추천한 실력자를 음치로 꼽았다. VCR로 등장한 조성모는 "개인적인 일이 잘 안 풀려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음치 쇼호스트였다.
또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된 한 팀의 정체는 음치가 아닌 실력자였다. EXP 에디션은 K-팝이 좋아서 한국으로 온 실력자로, 곧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EXP 에디션은 "한국에서 곧 데뷔한다. EXP 에디션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이특은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저 분들은 많은 팬들을 모을 것 같다"라고 예견했다.
슈퍼주니어가 선택한 최후의 미스터리 싱어는 1번이었다. 하지만 이는 음치로, 슈퍼주니어는 결국 실력자 찾기에 실패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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