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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이승연이 이태임의 헬스 트레이너를 찾아갔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마지막 회에서는 배우 이승연 가족의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연은 남편과 함께 평소 친분이 있는 여배우 전담 트레이너 구자곤을 찾았고, 트레이너는 "배우 이태임, 리지의 운동을 도와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승연은 "이태임이라는 친구는 살이 쏙 빠져서 반쪽이 됐다는데 네가 반쪽 만든 거냐"라고 물었고, 트레이너는 "오늘부터는 누나 차례다. 옛날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너는 이승연에 "운동 전 체형 측정부터 하자. 다리 길이가 다르다. 골반이 틀어져 있다는 증거다. 어깨에 오십견도 있는 거 같다. 증상이 좀 심하다"라고 진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승연은 제작진에 "늦게 시작한 엄마라서 더욱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운동에 열을 올렸고, 트레이너는 이승연에 "오늘처럼 꾸준히 일주일에 3번 나와서 운동을 해라"라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또 이승연은 "금은보화에 고래 등 같은 집이 있다 한들 건강이 최고 중요하다.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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