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프리미어에 참석해 “세 번째 영화는 3부작으로 계속된다”면서 “우리는 가디언즈가 누구이며 왜 그들이 함께 모였는지에 대한 장엄한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편은 시리즈의 마지막이다”라고 밝혔다.
제임스 건 감독은 시리즈 3편 연출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최근 3편의 메가폰을 잡겠다고 최종 선언한 바 있다.
그는 ‘가오갤2’에 쿠키영상이 5개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은 중요한 조연으로 등장한다.
5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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