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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배두나가 고혹적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배두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벨벳 질감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배두나는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와 여리여리한 느낌의 베이비 핑크 입술로는 신비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분위기 있는 음영 눈매와 선명한 벨벳 레드 오렌지 입술로는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어필했다.
배두나는 현재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을 촬영 중이다. 배두나는 '비밀의 숲'에서 호흡을 맞추는 조승우에 대해 "작품 분석을 사전에 너무나 철저하게 해온다. 리허설 할 때 이미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드라마의 99%를 끌고 가는 원톱 주인공이자 우리 작품의 든든한 기둥"이라고 전했다.
배두나는 영화 '마약왕' 출연을 결심한 것에 대해 "송강호 선배를 배우 중에 가장 존경한다. 선배와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건 나에게 좋은 기회"라며 "하나 더 이유를 꼽자면 안 해 본 역할이었다. 그동안 '플란다스의 개'나 '고양이를 부탁해' 같은 이미지가 오래 남아 있었다. 묘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내뿜는 로비스트 역할은 그전까지의 배역들과는 다를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4월 20일 발간된 하이컷 196호에 실렸다.
[사진 = 하이컷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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