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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곤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 등이 MBC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21일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 외에도 영화 감독 데뷔를 앞둔 박성광, 대세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 씨스타 소유가 '능력자'로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화는 다음주 중 진행된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달 폭행 시비에 휘말렸으나, 정당방위 처분을 받았고, 이태곤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던 남성은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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