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5월 미국서 올해 첫 대회 출전…귀국 일정 미정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8)이 올해 첫 공식대회에 출전, 경기력을 점검한다.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는 21일 “박태환이 오는 5월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 출전한다”라고 발표했다.

박태환은 이 대회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출전종목은 향후 변동될 여지가 남아있다.

박태환은 지난 2월 호주 시드니행 비행기에 올라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해왔다. 또한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 출전, 향후 열릴 국내 선발전 참석은 불가능하게 됐다. 귀국 일정도 현재까진 미정이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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