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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두 번째 프로듀싱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팔레트'(Palet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이유는 "완벽하게 잘 해내지 못한 게 있어서 놓치고 지나가는 것 없이 꼼꼼히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철저히 준비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약 한달에 걸쳐 진행된 아이유의 컴백 프로젝트는 지난달 공개된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에 이어 지난 7일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까지 진행됐다. 이날 더블 타이틀곡 '팔레트', '이름에게'로 전격 활동에 돌입한다.
'팔레트'는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단면을 포근한 신스 사운드와 가사로 풀어낸 이 곡은 아이유의 신비로운 음색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개성 넘치는 랩 피쳐링이 더해져 활력이 넘친다. 아이유 작사 작곡, 지드래곤이 랩메이킹 했다.
웅장한 스트링 선율의 아이유표 팝발라드 '이름에게'는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힘있는 목소리가 감동을 가득 머금었다. 작곡은 이종훈, 아이유와 김이나가 공동 작사했다.
이밖에 가수 선우정아와 작업한 '잼잼', 샘김이 작곡한 '이런 엔딩' 등을 비롯해 총 10트랙이 꽉꽉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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