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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삼성 공격루트 다변화, 챔프전이 진정한 평가무대

시간2017-04-22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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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막판에 집중력이 좋았다."

무려 10경기를 치른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삼성.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역시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앞세워 시종일관 앞서갔다. 그러나 3쿼터 중반 이후 오리온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대위기였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했다. 공격루트의 다변화였다. 삼성이 4쿼터에 올린 24점 중 라틀리프의 득점은 단 4점이었다. 문태영이 10점, 김태술이 7점, 임동섭이 3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4쿼터에도 라틀리프에게 트랩 디펜스를 시도했다. 사실 4차전에는 초반부터 꾸준히 리드를 잡았다. 경기 막판 라틀리프에게 2점을 내주고 3점슛을 봉쇄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그러나 5차전의 경우 절체절명의 승부처서 무조건 실점을 최소화해야 했다. 라틀리프에게 극단적인 수비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삼성의 대응이 인상적이었다. 라틀리프가 차분하게 공을 빼줬다. 국내선수들은 트랩에 가담하지 않은 오리온 3명의 수비수가 로테이션을 하기 전에 빠르고 정확한 패싱게임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임동섭의 우중간 3점포, 문태영의 4쿼터 득점 대부분이 그렇게 나왔다. 물론 오리온은 이승현이 4쿼터 중반에 퇴장하면서 트랩과 로테이션 부담이 가중됐다. 그렇다고 해도 삼성의 대처는 인상적이었다.

삼성은 올 시즌 내내 라틀리프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문제였다. 시즌 막판에는 김태술의 부진과 마이클 크레익의 무리한 플레이까지 겹치면서 라틀리프와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리듬이 완전히 끊겼다. 6강 플레이오프 중반 이후 크레익이 팀 공헌을 높였지만, 여전히 부족했다. 오리온도 라틀리프에게 다득점을 내주더라도 스위치디펜스를 통해 국내선수들의 외곽포롤 철저히 봉쇄, 3~4차전을 잡았다.

라틀리프가 40~50점을 넣어도 이길 수 있고, 여러 선수가 고루 득점하면서 이길 수도 있다. 그러나 공격루트가 편중되면 그만큼 리스크도 생긴다. 코트를 넓게 활용, 공격 밸런스를 맞추면서 공격루트를 다변화해야 수비하는 입장에서도 까다롭다. 감독들이 스페이싱 활용과 공격 밸런스를 강조하는 이유다.

삼성에는 문태영, 임동섭이라는 좋은 공격수가 있다. 특히 문태영은 올 시즌 슛 거리를 늘렸다. 올 시즌에는 리바운드와 연계플레이 비중을 높이면서 예전과는 또 다른 노련한 공격수가 됐다. 이 감독은 5차전 직전 "태영이와 동섭이 옵션을 늘릴 것이다"라고 예고했고, 통했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대역전패로 시즌을 마감할 뻔한 상황서 라틀리프에 대한 트랩을 효과적으로 대처, 팀 승리와 함께 딜레마까지 해결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막판에 집중력이 좋았다. 태영이와 태술이가 잘 움직여줬다"라고 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최연길 해설위원은 "라틀리프에게서 빠져나오는 공을 찰 처리했다. 겟투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라고 평가했다.

삼성은 챔피언결정전서 공격옵션을 다변화하는 게 더더욱 중요하다. 오리온과는 달리 KGC 데이비드 사이먼, 오세근을 감안하면 라틀리프에게 의존하는 공격은 위험하다. 당연히 KGC는 사이먼이 라틀리프를 1대1로 막는다. 라틀리프가 전자랜드, 오리온전처럼 다득점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더더욱 빠른 볼 처리와 김준일 등 국내선수들과의 연계플레이가 중요하다.

삼성의 공격루트 다변화는 22일 시작하는 챔피언결정전이 진정한 평가무대다. 8년만의 우승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상대는 삼성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KGC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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