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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홍진영이 블락비 피오의 일회용 빗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밤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신영, 홍진영, 블락비 피오 3남매의 동거가 그려졌다.
이날 피오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김신영과 홍진영은 잠자리에 들기 위해 준비에 나섰고, 홍진영은 씻는 와중에도 흥을 가라앉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영은 머리를 말리다 피오에 "빗 있냐. 빗을 깜빡하고 안 가지고 왔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이제는 한 번 살았다고 안 챙겨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피오는 홍진영에 "이거라도 쓸래?"라며 일회용 빗을 내밀었고, 홍진영은 "이거 어디서 났냐. 이거 일회용 빗 어디서 났냐. 앉아봐라"라며 김신영에 "이건 약간 유스호스텔이다"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피오는 "여기 또 있다. 비행기에서 준 거다"라고 해명했고, 홍진영은 "어느 항공이냐. 귀가 빨개지고 있다"라며 끝까지 물어 당황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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