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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얼굴에 모기 폭탄을 맞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재난 생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터널 생존 2일 차 아침 구구단 세정이 마지막으로 기상했고, 야구선수 출신 이병규는 세정의 심상치 않은 얼굴에 "뭐에 물렸냐. 얼굴이 왜 그러냐"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세정은 "심하냐. 얼굴만 엄청 물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병규는 "그래도 우리끼리 하루 잘 버텼다"라며 위로했다.
이어 터널 팀은 과일 탐사 중 냇가에 도착했고, 물에 들어간 세정은 CF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자 피디는 세정에 "아재 버전으로 한 번 해달라"라고 제안했고. 세정은 "그건 잘할 수 있다"라며 거칠게 자몽을 먹어 폭소케 했다.
특히 세정은 터널 팀 멤버들을 위해 캐리커쳐를 선물했고, 조세호는 세정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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