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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스타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 출연한다.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가오갤2’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블로거 사라 럴만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메인프레임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제임스 건 감독의 인터뷰 도중 들었다고 밝혔다.
원작 코믹북에서 메인프레임은 ‘비전’의 다른 버전으로, 진화된 기술이다. 1999년 ‘에이-넥스트(A-Next) #1’에 처음 등장했다.
에이-넥스트는 메인프레임이 창조하는 새로운 버전의 어벤져스다. 메인프레임을 비롯해 스팅거, J2, 선더스트라이크로 구성됐다.
제임스 건 감독은 마블 페이즈4에서 ‘가오갤3’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가오갤3’에서 에이-넥스트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타카 역으로 출연한다.
5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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