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25일 1군 등록 예정이다."
KIA 이범호의 복귀 날짜가 잡혔다. 김기태 감독은 2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25일 삼성전으로 예상한다. 그날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2군이 이천에서 경기 중이라 당장 쓰고 싶지만, 탈이 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범호는 3월31일~4월 1일 대구 삼성전 출전 이후 1군에서 빠졌다. 허벅지 통증이 있었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4월 21일 퓨처스리그 이천 LG전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이범호가 주전 3루수로 돌아오면 KIA 라인업은 좀 더 강력해진다. 마침 KIA는 다음주 삼성, NC와 홈 6연전을 갖는다. 이범호로선 마음 편하게 1군에 재적응할 수 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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