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격 부진에 시달린 박건우가 1군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22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박건우와 국해성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조수행과 이성곤을 1군에 등록했다.
박건우의 1군 말소가 눈에 띈다. 그는 지난해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했다. 132경기서 타율 0.335 20홈런 8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6경기서 타율 0.180 1타점 6득점의 부진에 시달린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에게 2군에서 재조정할 시간을 줬다.
한편, 국해성도 올 시즌 11경기서 타율 0.235 5타점으로 썩 좋지는 않았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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