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윤요섭이 선제 투런포를 쳤다.
윤요섭(kt 위즈)은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2차전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윤요섭은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서 타석에 등장, 한화 선발투수 송은범의 초구 145km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마수걸이포였다.
kt는 윤요섭의 홈런으로 한화에 기선을 제압했다.
[윤요섭.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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