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박경수가 홈런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박경수(kt 위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2차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박경수는 4-5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서 타석에 등장,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심수창의 3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kt는 박경수의 홈런으로 한화에 6-5로 역전했다.
[박경수.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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