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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위기를 모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변혜영(이유리)은 차정환(류수영)의 집에서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다 정환의 엄마 오복녀(송옥숙)에게 걸릴 뻔했다.
이날 복녀는 정환이 혜영의 엄마 나영실(김해숙)에게 찾아가 사과했단 사실에 화가 나 버럭했다. 혜영은 정환의 부탁에 화장실에 숨었다. 복녀는 영실에 대해 "무식한 여자에게 왜 네가 찾아가 사과했냐"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혜영은 화가 나 모습을 드러내려다 참았다.
복녀를 배웅하고 돌아온 정환은 혜영에게 싹싹 빌며 "엄마 못 오시게 하고, 비밀번호 바꾸겠다"고 사과했다. 혜영은 이를 눈감아 주며 넘어갔다.
[사진 =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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