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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채정안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박성웅과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시작부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채정안은 입학신청서 꿈을 적는 공백에 "서장훈 빌딩 인수하기"라고 적었다. 이에 서장훈은 "2가지 방법이 있다"라며 "진짜 돈 주고 인수하는 것과 입주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정안은 모두를 폭소케 한 베를린 댄스를 선보였다. 채정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천연덕스럽게 댄스를 춰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채정안은 "이게 땅이 붙어야 엣지가 있다"라며 베를린 댄스 전문가임을 입증했다.
거침 없이 돌싱도 언급했다. '피하고 싶은 짝꿍'으로 '전 형부'를 꼽은 채정안은 멤버 이상민과 가수 이혜영의 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채정안 본인은 물론이고, '이혼의 대명사' 서장훈도 돌싱이란 사실이 부각됐다. 채정안은 아무렇지 않게 밝게 웃었다.
이밖에 채정안은 학창시절 오락실에 빠졌던 경험, 잠을 자다가 큰 사고가 날 뻔한 일 등을 털어 놓으며 웃음을 줬다. "어린 시절 성악을 했다"는 채정안은 자신의 노래를 성악 버전으로 선보였는데, 이 역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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