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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이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밤 방송된 '터널' 10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5.4%(이하 전국기준), 최고 5.9%를 기록했다.
이로써 '터널'은 최종화 시청률 5.9%로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한 '38사기동대'의 기록 경신에 한발 짝 더 다가서게 됐다.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8회 방송에서 신재이(이유영)는 연쇄살인범 정호영(허성태)을 잡고자 스스로 미끼가 됐다. 그러나 정호영에 급습 당해 목을 졸렸고, 박광호(최진혁)와의 연결고리인 호루라기를 불어 자신의 위기를 알렸다.
호루라기를 발견한 광호가 재이에게 "이 목걸이 왜 아가씨가 하고 있어? 아가씨 누구야? 설마 연호야?"라고 물으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른 대목에서 한 회가 마무리 됐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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