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행사장의 요정으로 거듭나고픈 꿈을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DJ 박명수는 "우울할 때마다 저의 짧은 동영상을 보면서 기분 달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 저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라디오쇼' 스태프들 역시 제가 대기실에서 웃긴 이야기를 빵빵 터뜨릴 때마다 개인소장하겠다고 동영상으로 찍고는 한다"면서 "개인 소장 욕구를 부르는 휴대폰 액정화면의 요정, 액정요정 박명수. 앞으로는 휴대폰 액정을 넘어 슈퍼 울트라 HD, UHD, 슈퍼 SUHD TV의 요정 그리고 행사장 무대의 요정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명수는 "그만큼 일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