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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밴드 코로나(Corona)가 첫 번째 쇼케이스를 연다고 소속사가 24일 밝혔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밴드 코로나가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에 홍대 왓에버홀(구 벨로주)에서 정규 1집 발매 쇼케이스 '샤인(Shine)'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샤인'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 코로나는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
쇼케이스에서는 코로나의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 포토타임과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1집 '샤인'에는 총 열두 곡이 수록됐다. 동명 타이틀곡은 코로나만의 따듯한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로 봄 분위기의 노래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차가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문득 현실에 지쳐있을 때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를 전하는 곡"이란 설명이다.
코로나는 데뷔 전부터 버스킹 밴드로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보컬 이인세, 베이스 천혜광, 드럼 최휘찬, 세션 기타리스트 장민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슈퍼스타K' TOP5까지 진출한 실력파다.
[사진 = 코로나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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