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최민용, EXID 하니·혜린이 누구야? '굴욕 선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최민용이 EXID 하니와 혜린에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7회 게스트로 EXID 하니, 배우 최민용, B.I.G 벤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하니의 출연에 "혜린이 기 살려주려고 언니가 왔다"라며 "혜린이가 '편의점을 털어라' 출연 이후 음식을 많이 해주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매번 스케줄이 끝날 때마다 편의점에서 한 봉지씩 사서 요리를 많이 해줬다"리고 답했고, 최민용은 하니에 "같이 사는 거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하니는 "한 건물에 산다"라고 답했고, 최민용은 "이웃사촌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최민용에 "혜린과 하니는 한 팀이다. EXID 모르냐. 어디서 멈춘 거냐"라며 타박했고, 최민용은 "핑클? H.O.T. 에 아주 환장했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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