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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무관에 그칠 경우 지네딘 지단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성적에 따라 지단을 경질하고 독일 국가대표 요아힘 뢰브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내내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오른 상태다.
그러나 지난 주말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3으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에 승점 75점 동점을 허용했고, 골득실에서 밀려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 매체는 지단 감독이 엘 클라시코 패배로 수뇌부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뢰브 감독이 지단 대신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뢰브는 독일 대표팀과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그밖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후보군으로 꼽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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