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그런 수는 요즘 되지도 않는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더스틴 니퍼트에 대해 언급했다.
당초 이날 선발 등판 순서로 봤을 때는 니퍼트가 나설 차례였다. 니퍼트는 올해 4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선발로 니퍼트가 아닌 신인 우완 김명신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넥센전이라 뒤로 미룬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7일 넥센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기 때문. 당시에도 상대 선발은 앤디 밴헤켄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김명신을 예고한 이유에 대해 "니퍼트의 팔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게 결정한 것"이라며 "롯데전(28~30일)쯤에 들어갈 것 같다"고 언급했다.
넥센전 등판을 미룬 것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로테이션을 미루는) 그런 수는 요즘 되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확률도 얼마 되지 않는다"고 그 이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더스틴 니퍼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