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역시 거포군단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SK 와이번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차전을 8-3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한동민, 김동엽, 최정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거포군단의 위용을 자랑, LG를 어렵지 않게 누를 수 있었다. 선발투수 스캇 다이아몬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
경기 후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초반 대량 득점을 하면서 편안하게 경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불펜에서 타이트한 상황으로 가기는 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아줬다. 한 주를 시작하는 첫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중요한 상황에서 4개의 병살타를 처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6회 왼쪽 종아리 경련으로 교체된 다이아몬드에 대해서는 "다이아몬드는 5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줬다"면서 "짧은 휴식 기간이라 빨리 교체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밝혔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다이아몬드는 4일 휴식 후 30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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