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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공유가 대만을 찾는다.
인기 배우 공유(36)가 팬미팅 준비를 위해 27일 대만행에 오를 것이라고 대만 매체를 인용, 시나닷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공유는 오는 29일 대만 현지에서 제1차 팬미팅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에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여정에 오르는 것이라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공유는 대만 현지에서 최고급 호텔에 속하는 원화둥팡(文華東方)호텔에서 투숙하게 되며 이곳은 또한 가수 마돈나, 배우 휴 잭맨, 배우 송중기 등이 대만 방문시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고 중국 매체가 덧붙여 전했다.
중국 매체는 하지만 공유의 이번 대만 방문 일정은 팬미팅을 제외하면 모두 강력한 보안 속에서 비밀리에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공유가 오는 29일 저녁 대만 신베이(新北)시 신좡(新莊) 체육관에서 5천 5백여 명의 대만 팬들을 반갑게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아울러 보도했다.
한편 영화 ‘부산행’ 영화 ‘밀정’ 드라마 ‘도깨비’ 등으로 중화권 현지에서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공유는 내달 6일에는 홍콩의 아주세계(亞洲世界)박람관에서 제2차 팬미팅을 갖는다.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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