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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특별시민'이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5월 황금 연휴에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개봉 첫날인 26일 18만 5,7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뒤로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특히 '특별시민'은 개봉 날부터 기록을 써내려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점령한 국내 극장가에 한국영화로서는 14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또한 올해 최고 흥행작 '공조'(781만)의 15만 1,845명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의 16만 6,931명의 오프닝 기록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5월 황금 연휴 기간 흥행 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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