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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시카고 타자기' 특별판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27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역주행 스페셜에서 내레이션으로 활약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tv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50분에는 1~6회를 1시간으로 축약한 '역주행 스페셜'을 내보낸다"라며 "28일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던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7회는 2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 8회 연속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허지웅은 28일 역주행 스페셜에서 '시카고 타자기'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내레이션을 맡는다.
앞서 허지웅은 타 프로그램에서 송재정 작가의 tvN 드라마 '나인'에 대해 극찬을 해 '나인 역주행'을 일으켰던 바, tvN과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또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이 천재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로 출연하고 있어, 실제 작가인 허지웅과 교집합이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을 그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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