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투수 박진형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우완투수 박진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새로 등록한 선수는 내야수 김동한.
박진형은 올 시즌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했다. 전날 한화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 김원중 말소와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한 차례 쉬어가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김원중 역시 체력 안배 차원에서 20일 1군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한편 김동한은 지난 1일 말소된 이후 퓨처스리그 15경기서 타율 0.255(51타수 13안타)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박진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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