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김주찬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KIA는 27일 광주 삼성전에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유격수)-안치홍(2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주찬은 22일 잠실 LG전 이후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26일 광주 삼성전에 잠시 나서기 전까지 2경기에 연이어 결장했다. 김주찬 본인은 출전 의지가 있었으나 트레이닝 파트의 보고를 받은 김기태 감독은 신중하게 대처했다.
김주찬이 복귀하면서 전천후 요원 서동욱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날 라인업이 올 시즌 KIA 베스트라인업인 건 분명하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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