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유격수 오지환이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오지환은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3차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오지환은 SK 선발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LG는 이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오지환이 친 공은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 들어온 145km짜리 직구. 비거리는 110m였다.
[LG 오지환이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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