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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제임스 건 감독이 시리즈의 미래를 언급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토론토 선과 인터뷰에서 “첫 3개의 스토리는 꽤 단순하다. 나는 4편이 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이야기, 같은 그룹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3편에서 스타 로드 등 히어로들의 이야기는 끝난다”라고 말했다.
마블과 제임스 건 감독은 ‘가오갤3’ 제작을 확정한 바 있다. 이제 3편을 넘어 4편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오갤’ 시리즈는 스타 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빈 디젤), 로켓(브래들리 쿠퍼)의 이야기를 담았다.
4편부터는 이들이 퇴장하고 새로운 히어로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한편 ‘가오갤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타카 역으로 출연한다.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메인프레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5월 2일 전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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