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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트리플 H가 데뷔를 앞두고 현아 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에 트리플H의 현아 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티저로 시선을 강탈했다. 영상에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이발소를 배경으로 현아가 남자 손님에게 면도를 해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어진 신에선 현아가 피를 묻은 채 쓰러진 손님 옆에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리플 H의 데뷔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이다. '1년 365일 항상 쿨 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았다. 원초적이고 화끈한 트랙 위에 신나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유니크한 노래로 완성됐다.
트리플H는 오는 5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199X'으로 전격 데뷔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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