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신정환, 아빠된다…"임신 21주차 태교 전념 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예계 복귀를 공식 선언한 가수 신정환이 아빠가 된다.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신정환의 아내가 임신 21주차로 8월 말에서 9월 초께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 복귀도 앞둔 신정환은 "아내와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설명.

신정환은 지난 2014년 4년 넘게 사귀어 온 여성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뒤 싱가포르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어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신정환은 27일 코엔스타즈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경솔하고 미숙했던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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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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