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고웅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고웅은 2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 6500야드)에서 열린 2017 KPGA 투어 유진건설-올포유 전남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고웅은 4번홀 버디를 잡으면서 출발했다. 5~6번홀 보기로 흔들렸으나 9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10번홀 버디에 이어 12번홀에서는 이글 퍼트를 성공했다.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단독선두였던 박은신은 8언더파 136타로 2위, 이승택이 7언더파 137타로 3위, 문도엽, 김병준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 전가람, 김성용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 김국환이 4언더파 140타로 8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