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윤(BC카드), 고진영(하이트진로), 김보령(카카오게임즈)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혜윤, 고진영, 김보령은 2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 6500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혜윤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2번홀 버디와 3번홀 이글로 상승세를 탔고, 8~9번홀에서는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다. 10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고진영과 김보령은 버디만 6개를 잡았다. 고진영은 1~3번홀, 7번홀, 16~17번홀에서, 김보령은 1번홀, 3번홀, 7~8번홀, 10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이정은, 하민송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김보경, 김도연, 이정은, 조정민, 서연정, 김보아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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