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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B1A4 바로가 왁싱 경험을 고백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서는 B1A4 신우, 산들, 바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진들에 "2030 남성들 대부분이 미용을 위해 뷰티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고, 개그맨 김기수가 뷰티 팁을 전수하며 2030 남성들의 외모관리법 BEST 5위를 공개했다.
이어 김기수는 "1위는 마스크팩을 해라. 그다음 2위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한 인상을 만들어 줘라. 알겠냐, 데프콘. 털 좀 정리해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고, "또 3위는 눈썹을 정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재 멤버들과 B1A4는 2030 남성들의 외모관리법 4위, 5위를 추리했고, 최민용이 5위 왁싱을 맞췄다.
이에 정형돈은 "왁싱해본 적 있냐"라고 물었고, 바로는 "B1A4는 해본 적 있다. 다리랑 허벅지 안 쪽까지 했다"라며 "처음에 크림을 바르고 면도하듯 1차 제모하고 남아있는 잔털을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 왁싱을 5번을 했는데도 털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정형돈은 바로에 "털이 많이 보이는 게 미관상 안 좋다는 이유로 왁싱을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바로는 "남자는 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나는 검은 스타킹을 신고 있는 거처럼 까맸다"라고 덧붙였다.
또 산들은 "반팔을 입고 안무를 하는데 팬이 포착한 사진에 겨드랑이가 아마존처럼 나와 왁싱을 했다. 별로 안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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