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고동현 기자] 김동엽이 한 템포 쉬어간다.
김동엽(SK 와이번스)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시즌 첫 선발 제외다.
지난해부터 프로 무대에 뛰어든 김동엽은 올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주춤한 정의윤을 대신해 4번 타자 자리까지 꿰찼다. 이날 전까지 24경기 타율 .269 6홈런 21타점 15득점.
최근에는 주춤했다. 26일 LG전 3타수 무안타, 27일 LG전 4타수 1안타에 이어 전날 삼성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만족했다. 최근 3경기에서 12타수 1안타.
이에 대해 힐만 감독은 "좋은 출발을 한 만큼 압박감도 컸을 것"이라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하루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다만 대타 출장 가능성은 열어뒀다.
김동엽 자리는 지난해 붙박이 4번 타자였던 정의윤이 메운다. 정의윤은 전날 멀티히트를 때리는 등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SK는 조용호(중견수)-한동민(지명타자)-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정진기(좌익수)-이재원(포수)-박정권(1루수)-나주환(2루수)-박승욱(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K 김동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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