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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37)이 MBC 아나운서 김소영(30)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상진은 30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생의 짝을 만나 행복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두 사람은 당일 저녁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마포에 차린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 여간 사랑을 키워왔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3년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은 2012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한 간판 아나운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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