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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쑨양(26)이 수영을 소재로 삼는 중국의 청춘 드라마 ‘랑화일타타(浪花一朶朶)’에 우정 출연한다고 중국 인터넷매체 Zaker 등이 30일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중국 체육대학의 대표급 남자수영 선수들간의 수영 대결 및 수습 여기자와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쑨양은 현지의 인기 수영 선수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1월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총 36회 분량으로 촬영을 개시했으며 현재 대부분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오는 여름 방학 시즌에 중국 후난 위성TV를 통해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쑨양 외에도 중국 현지의 인기 하이틴 스타 탄쑹윈(27), 황성츠(22), 팡한천(27) 등이 주연 탤런트로 출연한다.
[사진 = 쑨양이 출연하는 ‘랑화일타타’]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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