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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홍성흔 “나는 팬들이 만들어준 선수”(일문일답)

시간2017-04-30 13:22:43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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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팬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홍성흔(40)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공식 은퇴식을 가진다. 프로생활 내내 두산과 롯데, 오직 두 팀에서만 뛴 그를 위해 양 팀은 사전 협의를 갖고 공식 은퇴식 일정을 30일 날짜로 맞췄다.

홍성흔은 데뷔해인 1999년부터 현역 마지막해인 2016년까지 무려 18시즌을 프로에 몸담았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기질과 매 경기 적극적인 태도로 수많은 팬덤을 생산해 이른 시간에 KBO리그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2007년까지 두산의 안방을 굳게 지킨 그는 2008년부터 지명타자로 변신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9년, FA를 통해 롯데로 전격 이적해 제 2의 프로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에는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와 4년의 선수 생활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이너리그 인턴코치로 재직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

다음은 홍성흔과의 일문일답.

- 정말 오랜만이다. 갑작스런 미국행에 놀랐는데 근황을 좀 전해달라.

“먼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돌연 잠적했는데 그때는 저 나름의 사정이 있었다. 무엇인가 준비된 상황에서 은퇴 소감을 전하고 싶었다. 지금은 박찬호 선배의 소개로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다. 포수 및 타격 인턴코치로 재직중이다”

- 마이너리그 생활이 힘들었나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

“솔직히 처음에는 만만하게 보고 갔다. 야간 훈련이 없다길래 안심했는데 알고보니 새벽훈련이 있더라(웃음). 새벽 4시 30분이면 일어난다. 살은 15kg정도 빠졌다. 확실히 코치직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환경은 많이 다른 것 같다”

- 18년이다. 이제야 물어본다. 은퇴소감을 부탁한다.

“공교롭게도 오늘 두산과 롯데의 맞대결을 앞두고 내 은퇴식이 열린다. 프로서 몸담았던 두 팀이었던 만큼 잊지 못할 은퇴식이 될 것 같다. 배려를 해주신 양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소감을 말하자면 먼저 절대 울지 않으려 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다(웃음). 떠난다는 마음보다는 기쁜 마음이 크다. 많은 팬분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 프로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

“크게 세 가지 기억이 떠오른다. 첫 번째는 신인왕을 받았던 1999년이다. 두 번째는 역시 2001년. 마해영 선배를 삼진으로 잡은 뒤 진필중 선배를 껴안고 우승을 만끽했을 때다. 세 번째는 2015년 우승이다. 팀에 돌아와 큰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후배들의 도움으로 우승을 맛봐 기뻤다”

- 기억에 남는 기록도 함께 말해줄 수 있나.

“역시 2000안타다. 미국서 그 기록을 얘기하니 모든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하더라. 사실 200병살타를 친 것은 아직 얘기하지 않았다(웃음). 우타자 최초 2000안타라는 기록이 기억에 남는다”

- 아쉬운 점은 정말 없나.

“선수생활 마지막 순간에 팬들을 실망시킨 점이 아쉽다. 언행에 있어 가벼운 부분이 있었다. 분명 내 잘못이다. 팬들께서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나는 내 실력으로 여기까지 온 선수가 아니다. 팬들이 밀어줘서 만들어준 선수다. 그 부분을 분명히 알고 있다”

- 지도자의 길을 가고 있다. 최종 꿈은 역시 두산 감독직인가.

“내가 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늘이 내려야 할 수 있는 것이 감독직이다. 비단 두산 뿐만 아니라 한국서 들어오는 모든 감독직에는 도전해보고 싶다”

[홍성흔.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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